저는 반에서 하는 1인 1역보다 의미있는 역할을 더 선호합니다. 저희 반에서 꼭 있어야 하는 의미있는 역할 중에서 꼭 있으면 좋은 역할 중 하나가 결석도우미라는 역할입니다. 결석 도우미는 결석한 학생이 있을 때 못 받았던 가정통신문이나 학습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역할입니다.

이 때, 결석도우미에게 필요한 자료가 결석했을 때 무엇을 줘야하고 가르쳐줘야 하는지 알 수 있는 학습지입니다. 이 학습지 또학 결석도우미가 모두 작성하고 가르쳐주는 것도 모두 결석도우미가 하기 때문에 사실 교사가 할 일은 확인해주고 잘 했다고 칭찬해주는 것입니다.

부족하지만 앞으로 의미있는 역할과 학급 경영하며 만들었던 자료를 공유해보겠습니다.

1. 결석 학습지(표지)

A4 파일이나 L자 파일 표지에 붙여줍니다. 한 가지 방법은 하나의 A4 파일이나 L자 파일을 모두가 공유하는 결석 파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.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학생마다 결석파일을 따로 만들어서 관리하는 것입니다. 첫 번째 방법은 결석 파일이 하나이기 때문에 결석 도우미가 쉽게 일할 수 있는 반면 다른 방법은 각 학생들마다 챙겨줘야 하는 종이들이 섞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. 올 해는 두 번째 방법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.

2. 결석 학습지 사용 방법 (속지)

이 종이는 파일 안 쪽에 붙여줍니다.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결석 도우미에게 먼저 설명을 듣습니다.
2. 설명을 다 들을 후에 빠진 공부를 합니다.
3. 다 한 공부는 결석도우미 또는 선생님에게 검사를 맡고 사인을 받습니다.

결석 도우미에게 설명을 듣지 않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사전에 잘 지도할 필요가 있습니다.

3. 결석 학습지(내용)

결석계 또는 체험학습 보고서 중 해당 내용에 동그라미 합니다. 위 종이는 결석한 날짜 수 만큼 필요합니다. 그래서 만약 결석 학생이 2일 결석했다면 종이가 2개가 쓰여져 있어야 합니다. 이 내용은 모두 결석도우미가 작성한다고 보면 됩니다. 결석 종이를 다 작성했으면 선생님께 검사 맡고 결석 파일 안에 넣어두면 결석한 학생이 다시 돌아왔을 때 설명해주면 됩니다.

4. 결석 학습지 다운로드 링크